비스페놀 A (BPA) 는 공업적으로 폴리카보네이트라고도 하는데, 그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중요한 화공 원료이다. 플라스틱 생산공업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제지공업, 특히 열민지를 생산하는 데 쓰이며, 종이의 강도를 높이고, 방수와 습기를 방지하며, 인쇄된 글자를 더욱 선명하게 한다.
산업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스페놀 a 의 연간 생산량은 약 3 만톤, 1/3 은 제지 산업에 쓰인다. 그러나 현재 국내 인쇄용지 업계는 비스페놀 a 의 사용량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다.
그럼 현재 시중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표지 중 비스페놀 a 의 함량은 어떻게 되나요?
청년보 연합권위기관이 비스페놀 a 에 대한 공익검사를 실시한 결과 ATM 기가 작은 표 중 비스페놀 a 함량이 0.9%, 팩스지 중 비스페놀 a 함량이 1.3% 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 함량이 낮지 않아 확실히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미국 환경보호기구인' 환경작업팀 (EWG)' 은 미국 7 개 주의 여러 상업기관에서 발급한 영수증을 샘플링하고 그 중 36 부를 검사했다. 그 결과 40% 가 넘는 영수증에는 유독물질 비스페놀 a 가 과도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40% 영수증의 비스페놀 a 함량은 페트병, 아기 젖병 등 알려진 비스페놀 a 상품의 250 ~ 1000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스페놀 a 는 인체에 해롭습니까?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 (Daily Telecommunications) 에 따르면 미국' 출산과 불임' 잡지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 a 는 정자의 활력과 질을 떨어뜨려 남성의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PA 는 인체 내분비계를 방해하여 호르몬 분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초기 연구에 따르면 이 물질은 성욕 저하, 발기부전, 정자 손상과 관련이 있다. 최근 5 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혈액의 BPA 수준과 남성의 생식력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카이저 의료그룹의 연구원들은 중국의 직원 565,438+04 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소변에서 BPA 수준이 높은 남성이 정자 농도가 낮고 활동력이 떨어지는 등 품질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2 ~ 4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혈액 속 BPA 의 수준은 정자의 질에 반비례한다. BPA 수준이 미국 평균보다 낮은 남성이라도 출산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로운 연구 진행자인 중국 생식전문가 이덕곤 박사는 소변에서 BPA 를 발견하지 못한 남성에 비해 정자 농도가 낮고 생존율이 낮은 위험이 3 배 이상 증가했고 정자 수가 낮은 위험은 4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정자 활력 저하의 위험은 2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덕곤 박사는 모든 사람이 가능한 한 BPA 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BPA 는 또한 여성 생식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신도시의 각종 암이나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미국과 캐나다는 비스페놀 a 사용을 금지했다고 보도됐다.
국내 관련 연구도 비스페놀 a 가 인체에 해롭다는 결론을 내렸다. 2007 년 상하이시 가족계획연구소와 복단대 공중보건대학 전염병학과 전문가들은 비스페놀 a 가 남성 내분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특집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비스페놀 A 를 접하는 남성의 발기 기능 장애는 대조군의 4 배, 사정난의 가능성은 대조군의 7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비스페놀 a 에 장기간 노출되어 건강에 해롭다는 첫 번째 직접적인 증거이다.
정주대 화학공학대학 오명건 교수는 비스페놀 A 를 장기간 접촉하는 것은 간 기능과 신장 기능에 모두 해롭다고 밝혔다. 게다가 비스페놀 A 는 내분비 교란물로 내분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BPA 는 주로 태아를 위험에 빠뜨린다. 임산부에게 BPA 는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성인에게 남성에 대한 영향은 여성보다 더 크며, 주로 남성의 생식력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비스페놀 A 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첨가제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관련 법규는 비스페놀 a 의 범위와 사용량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비스페놀 a 의 경우, 우리 나라에도 관련 규정이 있다. 포장에 비스페놀 a 의 함량 기준은 0.6 mg/kg 이다.
프린터 티켓에 닿으면 프린터 티켓에 있는 비스페놀 a 가 인체에 들어오나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하버드 대학의 전염병학자 조 브라운 (Joe Brown) 과 그의 팀은 임산부 소변 중 BPA (비스페놀 A) 389 명의 농도를 검출해 직업별로 분류했다.
영수증을 접할 수 있는 계산원의 소변 중 BPA 농도가 가장 높아 그램 당 2.8 마이크로그램에 이른다. 반면 교사의 1.8 마이크로그램/그램, 산업근로자의 1.2 마이크로그램/그램, 영수증을 자주 접하는 사람들의 BPA 함량이 다른 사람보다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에는 계산원 17 명밖에 없었지만 브라운은 연구 결과에 대해 "매우 자신 있다" 며 특히 자르코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뒤 "비스페놀 A 가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