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분석
일반적으로 원채권의 이자가 커서 담보로 쓰이는 계약금 액수도 그에 따라 늘어난다. 반면 원채권의 이자가 적고 예금 금액도 그에 따라 줄어든다. 양자는 정비례한다. 그러나 실제로 채권자는 우세한 지위를 이용해 채무자에게 자신에게 불리한 예금을 너무 많이 받아들이도록 강요하여 채무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증금 금액 제한은 공정성 원칙의 요구다. 제한의 폭에 관해서는 계약금이 계약총가격의 20% 를 초과할 수 없으며 위약금의 폭이 더 작아진다. 그러나 계약금과 보증금, 위약금의 기능 비교로 후자는 징벌적 성격을 띠고 위약자에 대한 추가 지불이다. 그러나 보증금은 징벌성이 아니라 보상성이다. 채무자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지불이지만, 단지 미리 지불하는 것이다. 따라서 계약금의 액수는 담보된 채권 아래 전체 채권의 20% 이상을 차지해야 담보가치가 있다. 법률 규정에 따르면 당사자가 설정한 물권은 법률로만 규정될 수 있다. 법률은 규정이 없다. 당사자는 스스로 합의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법률은 그 효력을 부정한다.
법적 근거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
제 587 조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는 경우, 계약금은 가격을 상쇄하거나 회수해야 한다. 계약금을 지불한 쪽이 채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채무를 이행하는 것은 약속과 맞지 않아 계약 목적이 실현되지 못하고 계약금 반환을 요청할 권리가 없다. 계약금을 받는 쪽이 채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채무를 이행하는 것은 약속과 맞지 않아 계약 목적을 실현할 수 없게 되면 계약금은 두 배로 돌려주어야 한다.
제 588 조 당사자는 위약금과 계약금을 모두 약속하고, 한쪽이 계약을 위반하면 상대방은 위약금이나 계약금 조항을 적용할 수 있다. 계약금은 일방의 위약으로 인한 손실을 보충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상대방은 계약금 액수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