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은 현성으로 돌아가 일하면 자연히 대도시의 번화함을 느낄 수 없고, 대도시의 우월한 인프라 지원 환경에도 작별을 고하지 않을 수 없다. 작은 현성으로 돌아가 일한 후, 일상생활에서 나는 항상 구경할 것이 없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단지 현성의 상가와 쇼핑몰 하나 뿐이고, 사고 싶은 물건이 현성의 상가에서는 전혀 살 수 없다. 인터넷 쇼핑을 통해, 아니면 한 사람만 주변의 대도시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소도시에서 일하면 학부학력이 높은 것 같지만, 소현성으로 돌아가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현성이 대학생으로서 제공하는 취업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우리 같은 작은 현성, 더 많은 기업들이 생산가공업체이며, 필요한 것은 단지 일부 기술자일 뿐이다.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대부분 재무나 문원류의 직업이고 월급도 비교적 낮다. 졸업해서 소도시로 돌아온 일자리는 한 달에 3000 원 미만이고, 주변 대도시의 같은 직업은 최소 5000 원 이상이다. 소도시 생활의 안일함을 느끼고 생활비를 낮출 수는 있지만 삶의 질은 어느 정도 떨어질 수 있다. 졸업 후 작은 마을에서 일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