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1 거부권을 사용하여 미국 주도의 결의안 초안을 직접 부결했다. 러시아가 1 표로 미국의 결의안 초안을 부결한 것을 보면 안보리의 오우 충돌에 대한 게임이 여전히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상황의 출현은 또한 안전 보장 이사회가 글로벌 문제 해결에 있어서 이미 의견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안보리는 원래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기구였으나, 현재 많은 문제들이 합의하기 어렵고 심각한 분열이 발생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현재 상황에서 글로벌 문제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만 합의에 도달하기 어렵고 안보리 내부의 대립과 찢김도 심해져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오우 충돌 이후 안전 보장 이사회는 오우 충돌 문제에서 줄곧 대립 상태에 있다. 미국은 러시아를 비난하는 각종 결의안 초안에 힘쓰고 있지만 매번 러시아에 의해 한 표 차이로 부결된다. 미국의 초안은 통과된 적이 없지만, 안전 보장 이사회 내부의 이런 반대는 걱정스럽다. 평화는 전 세계가 기대하는 것이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결의안 초안은 대립으로 가득 차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평화도 아니다. 그래서 인도 중국 등 4 개국은 기권했다. 정치적 고립, 제재, 집단 대항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 안전 보장 이사회 매커니즘을 무효로 만들 뿐이다. 미국은 정말로 반성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