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의 재배
영지 재배 방법:

인공재배 영지란 영지 자실체에서 분리된 균사체가 피나무나 다른 인공배양기에 직접 붙어 자실체로 자라는 것을 말한다.

야생 영지는 나무에서 자라기 때문에 인공통나무로 영지 자실체를 재배하는 방법이 있다. 벌목이 삼림 자원을 파괴하기 때문에 통나무 대신 짧은 유칼립투스와 나뭇가지가 개발되었지만, 이런 재배 방식은 여전히 대량의 목재를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대체재배가 한층 더 발전했는데, 이런 재배는 포대심이라 불리는데, 즉 일부 식물과 농작물의 밑발을 특제 비닐봉지에 담아 통나무와 피나무 대신 영지 자실체를 재배하는 것이다.

영지 자실체의 인공배양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는 우량균종을 선택하고 배양균을 확대하는 것이고, 균종 확대배양은 소량의 균종을 자실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균종 수로 확대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실체 배양이다. 즉, 균종을 인공배양기에 접종하고, 자실체가 성숙하고 수확될 때까지 일정한 조건 하에서 배양한다.

포대심법은 옥수수 줄기, 목화씨 껍질, 균초, 톱밥, 건사탕수수 찌꺼기, 밀기울, 설탕, 석고가루, 탄산칼슘 등의 원료를 폴리에틸렌이나 폴리아크릴 비닐봉지에 넣어 고압이나 상압멸균으로 영지균종을 접종하는 것이다. 영지균그루는 배양기에서 균사를 싹트게 하여 배양기로 가득 차 있다. 적당한 온도, 습도, 조명 등의 조건에서 영지 자실체가 자란다. 봉지 재배법은 대량의 목재를 절약할 수 있고, 생태순환과 환경보호에 유리하며, 보급할 가치가 있다.

영지의 재배 방법은 멸균된 통나무에 영지균종을 접종하는 것으로, 영지균사가 통나무로 가득 차면 적절한 환경 조건 하에서 영지 자실체가 자랄 수 있다. 원래 (피나무) 영지의 재배 방식은 영지의 자연 성장 환경에 더 가깝고, 봉지보다 영지를 심는 데 더 오래 걸린다. 얻은 영지 자실체는 봉지에 심은 영지보다 크고 비중이 더 무겁고 외형이 아름답고 외관의 질이 더 좋다.

봉지에 영지를 심든 원래 나무를 심든 영지를 재배하든 균사가 기질로 가득 찬 후 균포대나 원목을 땅에 묻으면 온도와 영지 자실체의 성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선택한 매장지의 토질, 수질, 특히 농약과 중금속 잔류가 기준을 초과하는지 여부는 영지 자실체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지 균사체는 중금속을 풍부하게 하고 물에 용해된 중금속 이온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지 자실체의 중금속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게 된다. 봉지에 담긴 영지의 배양기를 엄격하게 검사하지 않으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물질들도 영지의 자실체에 남아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양질의 영지를 얻으려면 먼저 우수한 균종을 배양한 다음 합격한 장소를 선택하여 균사와 자실체를 배양하고 영지를 배양하는 작은 통나무나 대용품, 수질과 토질을 엄격하게 검사하고 온도 습도 조명 등 배양 조건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 유기농 재배의 요구에 따라 영지를 엄격하게 재배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야 양질의 영지 자실체를 얻을 수 있다.

시장도 시장 요인과 우리 자신의 방식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