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래는 이 귀향강을 좋아해서 마을에서 매우 가깝다. 여름이면 비가 철두와 세 개의 드릴이 오고, 또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한 무리의 물고기처럼 강에서 위아래로 뚫고, 고양이와 개를 숨기고, 개를 깎고, 일어서서 떠다닌다. 비가 올 때 떠다니는 능력이 가장 높다. 얼굴을 아래로 향하여 물에 누울 수 있다. 가라앉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의 작은 뱃가죽도 수면에 드러날 수 있다.
어머니는 빗물이 물놀이를 하지 못하게 하여 위험이 있을까 봐 걱정하셨다. 어느 날, 우리 엄마는 비가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태양에 그을렸다. 어머니는 그가 또 물놀이를 갔다는 것을 알고, 얼굴을 가라앉히고 그를 불렀다. 그녀는 몸을 숙여 온돌 위의 빗자루를 잡았다. 비가 왔다. 내가 맞을 것 같아 뛰쳐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