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마르크스는 우리에게 (1) 법의 자유는 법의 형태로 표현된 자유라고 말했다. 법은 자유의 구현이거나 자유롭지 못한 표현일 수 있다. 자유를 구현하는 법은 인간의 법이고, 자유를 반영하지 않는 법은 동물의 법이다. (2) 자유가 합법적이라고 생각하는 전제하에, 각종 자유가 생동적이고 충분하면 적법할수록 더욱 합법적이다. (3) 법이 실재법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여부는 무의식적인 자연법칙이 의식적인 국가법칙으로 바뀌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런 식으로 법은 진정한 법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법은 진정한 법적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4) 진정한 법은 진정으로 인간의 자유를 실현하는 법이다. (5) 법률에서 자유의 존재는 보편성과 이론성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의 임의성에 의존하지 않는다. (6) 법전은 인간의 자유의 성서이며 인간의 자유의 기초, 지침, 보장이다.
(c) 법은 자유에 복종한다.
마르크스는 "법은 인간의 삶, 즉 자유생활 앞에서 위축된다" 며 "법은 자유를 억압하는 수단이 아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이 운동을 멈추는 수단이 아닌 것처럼" 라고 말했다. 마르크스의 이 두 문장은 법과 자유관계의 두 가지 주요 문제, 즉 법이 자유와 모순될 수 있는지를 해결했다. 법이 자유를 억압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을까? 대답은 매우 명확하다: 법은 자유와 모순될 수 없다. 만약 모순된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법이어야 한다. (존 F. 케네디, 자유명언) 법은 자유를 억압하는 수단이 될 수 없고, 법은 자유의 존재와 실현을 막을 수 없다.
물론 법이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다는 것은 법이 사회 구성원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법이 사회 구성원을 강제하지 않는다면 자유는 실제로 존재하거나 실현될 수 없다. 자유의 목적을 위해 법은 사회 구성원을 어느 정도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유를 위해서만이 법이 사회 구성원을 강제할 수 있다. 마르크스는 일찌감치 분명히 지적했다. "사람들의 실제 행동이 사람들이 더 이상 자유의 자연 법칙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낼 때만, 국가 법률의 자유로움으로 표현된 이 자연의 법칙은 사람들을 자유로운 사람으로 몰아넣었다. (존 F. 케네디, 자유명언) (알버트 아인슈타인, 자유명언)."
결론적으로 마르크스의 관점에서 볼 때, (1) 법은 자유와 모순될 수 없다. (2) 법은 자유를 억압하는 수단이 아니다. (3) 법과 자유가 충돌하면 퇴각하는 것은 법이어야 한다. (4) 사람들의 실제 행동이 사람들이 더 이상 자유의 자연법칙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낼 때, 국가법에 나타난 자유의 자연법칙은 사람들에게 강제성을 부여한다. (5) 법이 강제력을 부여하는 전제는 누군가의 실제 행동이 그가 더 이상 자유의 자연법칙을 반영하는 법을 지키지 않고 누군가의 사상이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6) 법이 사람을 강요하는 목적은 사람을 자유롭지 못하게 함으로써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고, 그 궁극적인 목적은 자유에 의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