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년 전 쇼신은 인터넷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그의 학습 성적이 갑자기 떨어졌다. 중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퇴학했다.
아들이 하루 종일 피시방에 빠져들까 봐 쇼신의 어머니는 그에게 집에서 당구대를 돌보라고 했다. 쇼신은 당구대를 보고 번 돈을 인터넷으로 받았다. 나중에 집에서는 인터넷 요금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자 쇼신은 도둑질을 생각했다. 올해 6 월 초 쇼신은 아버지로부터 2000 여 원을 훔쳐 피시방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렀다. 아버지의 욕설은 쇼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겨우 며칠이 지났는데, 인터넷에 접속하려는 욕망이 벌레처럼 그의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 이때 월초에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4 천 원이 넘는다고 하셨다. 그때 나도 별로 개의치 않았다. 나중에 나는 할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싶었다. 6 월 15 일 정오에 나는 할아버지 집에 갔다. 저녁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미 잠든 것을 보고 뒤집었다. 하지만 할머니를 깨울까 봐 식칼로 할머니를 베어 뒤집고 싶었다. "
할머니는 잠결에 피바다에 쓰러져 소리를 내며 할아버지를 놀라게 했다. 절망적인 쇼신이 다시 식칼을 그에게 베었다. 할아버지는 부상을 당한 후 집에서 도망쳤다. 쇼신은 모든 것을 뒤져서 그 4000 원을 찾지 못했지만 할머니의 주머니에서만 2 위안을 찾았다. 이후 쇼신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손자에게 준비한 세뱃돈이라고 말했다. 쇼신은 마을 입구의 한 구멍에 숨어서 손에 2 위안을 들고 있다. 생각해 보니 나는 자수하러 갔다.
쇼신은 기자에게 어려서부터 할머니가 그를 가장 사랑했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구치소에서 그가 가장 그리워하는 것은 무덤 아래 할머니였다. "돈을 받고 피시방에 갈 생각만 하고 결과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인터넷과 할머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한다면, 나는 할머니를 뽑을 것이다. " 여기까지 말하자면, 그는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