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거의 객관성. 소송 증거가 사건의 진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주관적 의식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객관적 사실을 말한다. 이런 객관적 사실은 당사자의 민사 사실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 경제활동에서 소송법 관계의 형성은 변화나 소멸 과정에서 타인의 감각에 작용하고, 보고, 듣거나, 느끼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거나, 주변 환경과 물체에 작용하여 물체 변화의 흔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흔적은 글이나 기호로 기록되거나 심지어 시청각 자료가 될 수도 있다. 객관성은 소송 증거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이다.
증거의 관련성. 증거로서의 사실은 객관적일 뿐만 아니라 사건 중 규명될 사실과 논리적으로 연계되어야 사건 사실을 설명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그것은 자신의 존재나 다른 사실로 사건의 실제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 증거로서의 사실이 증명될 사실과 무관하다면, 진실이라도 논란의 사실을 증명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
증거의 합법성. 증거는 반드시 당사자가 법정절차나 법정기관에 따라 제공해야 하며, 법률인원이 법정절차에 따라 조사, 수집, 심사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당사자가 제공한 소송 증거든 인민법원이 자발적으로 수집한 소송 증거든, 반드시 법률규정 절차에 부합해야 하며, 법정 절차에 따라 제공되지 않고 조사에 의해 수집된 증거는 사건의 사실을 인정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게다가, 증거의 합법성에는 증거가 반드시 법적으로 규정된 형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어떤 법률행위의 성립에 대하여 법률은 특정 형식을 규정하고, 법률규정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법적 근거:' 최고인민법원의 민사소송 증거에 관한 규정' 제 85 조.
인민법원은 증거가 증명된 사건 사실에 근거하여 법에 따라 판결을 내려야 한다.
판사는 법정 절차에 따라 증거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법률 규정에 따라 법관 직업도덕을 따르고, 논리적 추리와 일상생활 경험을 활용해 증거가 증명력이 있는지 여부를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판결 이유와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