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발기인은 회사의 건설 계획, 특히 자금의 모집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어 도덕적 위험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주식회사 설립 자체로는 가입이 부족해 회사를 설립할 수 없게 될 위험이 있으며, 발기인은 인수인과 다른 채권자에게 주식을 반납하고 채무를 청산할 책임을 져야 한다. 회사를 설립한다 해도 발기인의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회사에 손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발기인은 회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반드시 두 명 이상의 발기인이 있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 견제와 균형 역할을 하여 주식인, 채권자, 회사의 권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