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파라오는 당시 최고 권력과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파라오는 신의 화신이며 이집트 사회에서 가장 신성한 존재이다.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에 대한 숭배는 거의 광기에 가깝다. 파라오의 이름만으로도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이 있으며, 관리들은 파라오의 발에 입맞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파라오는 고대 이집트 왕의 존칭이자 신비로운 이름이다. 그것은 이집트어의 히브리어 음역이며, 그 상형문자는 큰 집을 의미한다. 고대 왕국 시대 (약 2686 ~ 2 18 1) 에서는 궁전만 가리키며 왕 자신은 언급하지 않는다. 신왕국 제 18 왕조 투트모스 3 세는 국왕 본인이 사용하기 시작하여 점차 국왕에 대한 일종의 존칭으로 발전하였다. 제 22 왕조 (기원전 945 ~ 730 년) 이후 국왕의 정식 칭호가 되었다. 습관적으로 고대 이집트 왕을 파라오라고 부른다. 파라오는 노예제도의 독재군주로서 국가 전체의 군정 사법과 종교 대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그의 의지는 바로 법이며 고대 이집트의 최고 통치자이다. 파라오는 태양신 아몬라이 신의 아들이라고 자처하는데, 그는 지구상에서 신의 대리인이자 화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