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주인의 문제는 변호사의 직업윤리와 사회적 의무의 관계를 포함한다.
새 변호사법은 변호사의 의무가 먼저 당사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고, 그다음은 사회 정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분명히 규정하고 있다. 양자가 충돌할 때 당사자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면 건물 주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변호사는 당연히 유죄자를 위해 변호할 수 있는데, 이것은 변호사의 직업도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