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능 지망과 마찬가지로 이과생은 프랑스 대학에서 이과, 문과과, 문리겸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문과생은 문과전공과 문과전공에만 응시할 수 있고 이공계 어떤 전공에도 응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이과생은 역사를 보고할 수 있고 문과생은 화학을 보고할 수 없다. 이과생은 이공계 전공을 가급적 선택할 것을 건의하고 비자와 미래 발전을 보면 전망이 낙관적이다.
둘째, 전공마다 프랑스어에 대한 요구가 다르다.
일부 전공은 프랑스어 수준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프랑스 문과 전공은 이과 전공보다 언어에 대한 요구가 높다. 이 가운데 심리학 법학 언어학 등 전공은 프랑스어에 대한 요구가 특히 엄격하고, 외국어 (LEA) 등의 전공은 영어 프랑스어 이외의 제 3 언어 (보통 중국어가 아님) 를 습득해야 한다.
셋째, 일부 프랑스어 전공은 유학생 공부에 적합하지 않다.
또 일부 프랑스어 전공은 기본적으로 유학생 신청을 받지 않거나, 공부하더라도 프랑스에서 발붙일 수 없다. 예를 들어 법학과 (일부 학교의 법학과 국제법 전공 제외) 와 의학학과 (치과의사 포함) 는 국내와 매우 다르다. 또 이 직업의 내부 기준은 매우 까다로워 외국인 취업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일단 프랑스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귀국 후 배운 것은 종종 국가제도의 차이로 인해 쓸모가 없다.
넷째, 다른 대학에 응시하는 것은 수능 성적에 대한 요구가 다르다.
프랑스의 고등교육기관, 전공에 따라 수능 성적에 대한 요구가 다르다. 예를 들어, 프랑스 공립의 엔지니어 학원은 학생이 최소 한 권의 선을 시험해야 하고, 대학 이공대는 학생 수능 성적이 최소 두 권 이상이어야 한다. 일부 종합대학도 자신의 조건에 따라 본과선 또는 450 점 이상 등 다양한 기준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