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극악무도한 미성년자 형사사건이다. 이 16 세 소년은 유류 아동으로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한다. 부모가 이혼하여 중학교를 중퇴하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한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웬일인지 올해는 할아버지 할머니 곁으로 돌아왔다. 이모를 죽이는 것은 돈을 달라고 해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건 당일 밤, 소년은 피투성이의 발자국을 남겼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 고모네 집에는 아직 아이가 세 명 더 있다는 것이다. 16 세 소년이 도망친 지 5 일 4 박 만에 체포됐고, 그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구걸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청소년 범죄의 사례가 갈수록 많아지면서 12 세 아이까지 목격돼 범죄가 점점 저연령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형법은 미성년자를 보호하지만 청소년의 법적 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 양형을 가중시키고 청소년 범죄의 확률을 낮출 수 있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문화 지식을 교육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 인터넷 사회의 어린이들에게 법률 지식을 보급하여 만질 수 없는 최종선이 무엇인지, 타인을 보호하는지, 자신을 보호하는지 알려 주어야 한다.
이 문제 소년이 이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도 가정 교육의 결핍이다. 아이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따라가면 노인은 사춘기 아이를 통제할 수 없다. 부모의 오랜 부재도 그로 하여금 안정감이 부족하게 하였고, 그는 또 일찍 사회에 들어가 나쁜 풍조에 물들게 하여, 그로 하여금 이 길로 나아가게 하였는데, 이는 단지 마음이 미성숙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책임 때문이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가족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