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가 된 간첩과 사병의 대우
간첩은 다른 나라에 불법 잠입해 기밀을 훔치는 사람이다. 어떤 나라에서든 위법이며, 그들은 왕왕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 사병은 교전 쌍방의 전투원으로, 포로가 된 후 인신안전과 존엄성은 제네바 협약의 보호를 받는다. 전투에서 적군 병사들을 포로로 잡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고 안전을 보호하며, 심지어 계급에 따라 자국 병사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 즉, 만약 그들이 적의 중령을 포로로 잡는다면, 그를 죽여야 할 뿐만 아니라 자국의 규정에 따라 조건이 허락하면 자기 측 중령 병사와 동등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외국인이 파내어 관련 지도자가 전쟁죄를 범한다고 발표한다. 이것이 일부 정보원들이 체포될 즈음에 군복을 빨리 입는 이유이기도 하다. 붙잡혀서 군복으로 갈아입는 것은 포로이고, 바꾸지 않으면 간첩이다. 오히려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