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할 때 땀이 많이 나고, 체내 수분이 줄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증가하고, 뜨거운 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몸이 적응하기 어렵고, 심장결혈을 가중시켜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다. 한편, 음주 후 체내의 포도당은 목욕할 때 체력 활동에 소진되어 혈당 함량이 낮아지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알코올은 간이 포도당의 저장고를 회복하는 것을 방해하여 쇼크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술을 마신 후 바로 목욕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목욕하기 전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되고, 굶거나, 과로하거나 긴장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