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전쟁이 시작되자 양측은 실제 통제선을 출발점으로 병력을 모아 정면 추진이나 기습, 즉 선전포고를 펼쳤다. 그러나 두 나라나 양군이 교전하면서 대량의 병사와 식량이 필요했기 때문에 덩아이멸촉 등 소수의 장외 공격을 제외하고는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수 없었다. (데이비드 아셀,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전쟁명언) 따라서 대병단 결전, 즉 결전에서 일거에 상대를 물리치고, 장평전, 적벽전, 송수전 등 적을 완전히 없애려는 시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