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은 매우 개인화된 기술이며 사람마다 다른 견해와 체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서 스님을 포함한 어떤 무술 대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자신의 연구와 판단을 내려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그들의 실천 중의 표현, 도전에서의 전적, 그리고 그들의 발언이 사실과 일치하는지 관찰함으로써 그들의 진실성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무술은 넓고 심오한 기예와 문화로, 장기간의 학습과 연습이 있어야만 진정으로 장악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할 만하다. 따라서 단기간에 무술 기교를 전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누구나 우리의 주의를 끌고 세심한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