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독일은 노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군이 독일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때 법에 따라 그들을 처벌할 수 있다. 이는 역사 문제에 대한 독일의 태도가 일본과 다르기 때문이다. 독일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할 것이다. 이런 태도는 이미 다른 나라들을 편안하게 했다. 일본이 인정하지 않으면 어떤 나라도 배척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강도, 싸움, 강간 등이 자주 발생하는데, 모두 주일미군이 초래한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미국에 대한 태도가 이들 범죄자를 엄벌할 엄두가 나지 않아 미국이 처리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주일미군이 날로 창궐하고 있다. 주일 미군 범죄로 사망한 일본 시민은 이미 1 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무관심해 범인을 엄벌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반면에 독일은 일본과 같지 않을 것이다. 주덕 미군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법에 의해 엄벌에 처할 것이며, 자신이 패했다고 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짓밟히지 않을 것이다. 독일은 이 점에 있어서 매우 의기양양하다. 그들은 범죄자들을 처벌할 이유와 권리가 있다. 독일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법률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예외인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