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과 자유의 범주는 항상 법학의 핵심 범주였다. 표면적으로 자유와 법률 사이에는 엄청난 충돌과 갈등이 존재한다. 법은 자유에 대한 제한인 것 같다. 본질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법은 자유에 대한 제한이 아니라 구원이다. 법은 자유의 보장이고, 자유는 법률의 진급이다.
(2) 자유의 행사는 경계가 없어서는 안 된다. 이 경계는 법에 의해 결정된 타인의 권리와 자유다. 개인의 권리와 자유의 행사가 필요한 한도를 초과하면 법률의 조정과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진정한 자유에 대한 보호와 확인이다. 우리가 맹목적으로, 지나치게 자신의 법적 한계를 뛰어넘는 자유를 추구한다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 이때 그는 자유가 없다. 다른 사람도 법률의 경계를 넘어 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국경이 없는 자유는 자신에 대한 학대이며, 결국 자유를 잃게 된다. 따라서 자유는 타인의 권리와 자유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며 법률에 필요한 제한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