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는 대조적으로, 몽유하여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실이다. 이런 행위는 의식적인 행동이 아니라 무의식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몽유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때, 자신이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자신이 다른 사람을 해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이런 행동은 의식적인 행동이 아니라 인간의 뇌에 있는 무의식적인 과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몽유는 의식적인 사고와 의사결정에 기반을 두고 있고, 몽유로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실이다. 무의식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의식적인 사고와 의사결정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