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맡은 변호사 유씨는 등장하자마자 매우 전문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 안치, 메이크업, 복장, 언어특색 등을 통해 한 도시 엘리트 화이트칼라의 표준 매력을 선보였다. 유아슬은 맹운의 소개팅 대상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용감하게 사랑을 추구하는 여성 변호사이다. 맹운을 아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교제 방식과 가치관이 점차 인정받아 깊은 감정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