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는 미국의 마빈 스톤이 1888 년에 발명한 것이다. 19 세기에 미국인들은 차갑고 담백한 술을 즐겨 마셨다. 입속의 열기는 피하기 위해 입으로 직접 마시지 않고 속이 빈 천연 빨대로 빨아들이지만 천연 빨대는 부러지기 쉬우며 그 맛도 술에 스며든다.
당시 미국의 담배 제조사인 마빈 스톤 (Marvin Stone) 은 담배에서 영감을 받아 종이 빨대를 만들었다. 시식 후 깨지지도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 이후로 사람들은 가벼운 술을 마실 때 빨대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도 종이 빨대를 사용하기를 좋아했다. 플라스틱이 발명된 후, 플라스틱의 유연성과 아름다움이 종이 빨대보다 좋기 때문에, 종이 빨대는 컬러 플라스틱 빨대로 대체되고 발명자도 특허를 신청한 적이 없다.
빨대의 종류
1, 종이 빨대
종이 빨대는 현재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친환경 빨대이다. 천연 분해성 물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오염은 상대적으로 낮다. 종이 빨대는 기존의 플라스틱 빨대보다 쉽게 변형되고 용해되지만 일반적으로 수명이 짧아 여러 번 교체해야 한다.
2, 식물 제품 짚
식물제품의 빨대는 주로 전분 등 식물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일회용 빨대 중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다. 식물짚은 내열성과 내저온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사용 후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3. 분해성 플라스틱 빨대
분해성 플라스틱 빨대도 최근 몇 년간 유행하는 친환경 빨대이다. 이런 빨대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료는 빠르게 분해되어 환경에 대한 오염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분해성 플라스틱 빨대에는 플라스틱 화학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위 내용 참조: Baidu 백과 사전-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