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이 멸망한 지 천 년 만에 유럽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영향을 받아 가발을 악마의 가면으로 여겼으며 가발을 쓰면 하느님의 축복이 영혼에 들어오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때 그리스도인이 가발을 쓰면 교회에서 쫓겨날 수도 있었다. 692 년에 몇몇 그리스도인들은 콘스탄티노플 교회에서 가발을 쓰고 교회에서 추방되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유럽인들은 가발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16 세기까지 이리나 카프테로바 1 세 여왕이 빨간 가발을 쓰고 가발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고, 탈모를 감추거나 외모를 미화하는 장식품으로 사용되었다. 당시 열악한 위생 환경은 사람들이 긴 머리를 쉽게 하고, 어떤 사람들은 머리를 깎고 가발을 쓰고 있었다. 그래서 고대 유럽의 가발은 장식 외에 실용적인 기능도 있었다. 그러나 가발의 부흥은 주로 왕실 멤버들의 사랑 때문이다. 이리나 카프테로바 여왕 1 세는 빨간 가발을 즐겨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17 세기에 남자가 로마 가발을 쓴 선구자는 프랑스 왕 루이 13 세였다. 그는 가발을 쓰고 머리 위의 흉터를 덮었고, 최근 신하들도 가발을 쓰고 그를 기쁘게 했다. 왕위를 계승한 아들 루이 14 세도 머리카락이 드문 가발을 썼기 때문에 신하들이 잇달아 따라했다. 당시 가발은 45 종에 달했고, 숱이 많은 사람들도 유행을 따르는 것을 좋아했다. 나중에 가발은 대군주시대의 상징이 되었다.
프랑스가 망명한 지 얼마 후 영국 왕 찰리 2 세는 1660 년 복권할 때 이런 남성 가발을 영어국가에 도입했다. 이런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약간 긴 가발은 1620 년대부터 유럽 남자의 패션이 되어 영국 궁정에서 빠르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런던의 일기 작가 새뮤얼 페피스는 그가 1665 일 이발사에게 머리를 깎은 후 처음으로 가발을 쓴 경험을 이야기했다. 흑사병이 발발했을 때 가발을 쓰면 불편함을 느낀다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