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는 주범은 지구 온난화이다. 인류 공업의 발전으로 대량의 탄소 화합물이 연소되어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직접 배출된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표면에서 반사되는 열을 흡수하는데, 마치 보온통처럼 대량의 열을 대기 속에 가두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온실효과라고 하는 것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다.
대량의 따뜻한 바닷물이 북극해 근처의 분지에 쌓여 간접적으로 빙하가 녹는다. 과학자들이 북극해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북극해에는 거대한 해분이 있다고 한다. 햇빛이 따뜻한 바닷물을 생산할 때, 이 따뜻한 바닷물은 분지에 모일 것이다. 따뜻한 바닷물이 어느 정도 모이면 극지의 중심으로 흐른다. 점점 더 많은 분지 공동이 출현함에 따라 따뜻한 바닷물이 북극권 바닥에 모여 빙하에 미치는 피해는 온실효과 못지않다.
오존층 파열로 자외선 강도가 너무 높고 자외선으로 인한 열이 빙하를 녹인다. 오존동 형성의 원인은 매우 복잡하다. 주류의 이론적 임무는 프레온을 촉매제로 오존 분자의 분해를 촉진하는 것이다. 프레온은 냉방업에 광범위하게 응용되었다. 금세기 초 대량 사용, 무절제한 배출, 오존층 파괴로 직결된다. 고강도 자외선은 대량의 열을 발생시켜 인체의 피부를 태울 뿐만 아니라 빙하에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빙하의 부피는 주기적으로 변하지만, 전반적으로 그것은 작아지고 있다. 온실효과, 해양난류, 오존층 다공성 등이 모두 빙하가 녹는 원인이다. 인간의 활동이 빙하에 재앙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빙하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환경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예를 들면 생활 속에서 저탄소 생활을 제창하고, 프레온 냉방기를 적게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저탄소 배출 감축, 나부터 시작해, 모두들 노력하면 북극은 반드시 다시 한 번 정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