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4 년, 미국에서 헨리 고벨스라는 시계공이 탄화된 대나무를 진공유리병에 넣고 전원을 400 시간 동안 켜자 세계 최초의 전구가 탄생했다. 그러나 헨리 괴벨스는 제때에 특허를 신청하지 않았다.
1860 년 영국의 화학자, 물리학자 조셉 윌슨 스완도 탄소 전구를 발명했다. 하지만 당시 진공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백조의 전구는 반진공 상태로 수명이 짧았다. 그래서 1878 까지 스완은 탄소실로 빛을 내는 진공 전구를 발명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에디슨은 전구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늦었다. 1874 년 캐나다의 두 전기 기술자도 전구를 발명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그들은 유리 전구 아래에서 질소를 사용하고 전기를 띤 탄소봉으로 빛을 발한다. 하지만 이 두 캐나다 전기 기술자는 이 발명품을 계속 개선할 돈이 없어 1875 에서 전등특허를 에디슨에게 팔았다.
백조
에디슨은 전등 특허를 획득한 후 필라멘트 개선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에디슨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1600 여 가지 재료를 실험한 후 1879 에서 45 시간 동안 빛을 낼 수 있는 탄소 전구를 만들었다. 이듬해 에디슨은 끊임없이 개선하여 1200 시간을 지속적으로 밝힐 수 있는 탄화죽사등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등의 발명권을 쟁탈하기 위해 스완은 영국에서 에디슨을 법정에 고소했지만, 나중에는 법정 밖에서 화해하여 영국에 연합회사를 설립했다. 결국 스완은 그의 모든 권리와 특허를 에디슨에게 팔았다.
미국에서는 헨리 괴벨스가 일찍이 1854 년에 탄소 백열등을 발명했기 때문에 미국 특허국은 에디슨의 발명이 무효라고 생각한다. 결국 에디슨은 헨리 괴벨의 미망인으로부터 특허를 사서 탄소 백열등 특허를 받았다.
그래서 에디슨은 사실 전등을 개선했을 뿐이다. 하지만 발전기, 절연 전선 등 설비를 발명해 대량의 탄소 백열등을 생산해 일반인의 집에 전등을 보급해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따라서 에디슨은 전등의 발명자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