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법원의 판결은 안진 회사를 기쁘게 했다. 연방 법원은 그 회사에 이 특허를 부여할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다. 논란의 초점은 손톱 유전자의 발견자가 최초의 창조자인지, 즉 Immunex 의 과학자가 손톱 유전자의 첫 발견자인지 여부다. 연방 법원은 결국 Immunex 과학자들이 손톱 유전자의 첫 번째 발견자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안진이 이 유전자의 특허권을 얻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이 내려진 신호는 앞으로 유전자 특허 출원의 문턱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이다. 물론, 유전자 특허 출원의 관건은 신청인이 유전자의 첫 번째 발견자인지, 감정된 단백질의 유전자 서열 특허는 출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