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 실성 조박이나 방성 조박으로 인한 경우, 메토로르 또는 페소로르와 같은 베타 차단제를 사용하면 심박수와 심장 출력량을 줄이고 심장 부하를 줄일 수 있다. 심방 세동으로 인한 부정맥이라면 아민 요오드톤으로 떠우성 심박수를 회복한 다음 와파린을 장기간 복용하여 혈전이 뇌경색을 일으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액 규칙과 응고 기능을 검사하여 응고 기능 이상으로 인한 출혈을 피해야 한다. 관상 심장병으로 인한 부정맥이라면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플라크를 안정시키는 약 (예: 질산글리세린, 아토르바스타틴 등) 을 복용할 수 있다. 심실 빈맥이나 특발성 심실 빈맥이라면 무선 주파수 절제의 근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노인 자체에 유기성 병변이 없고, 약물작용이나 식물신경기능 장애로 인한 부정맥일 경우, 약을 끊고 나쁜 감정 자극을 개선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