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스크린 디자인은 이미 업계 트렌드가 되었지만 외관상으로는 거의 똑같다. 그래서 이런 같은 디자인이 자신만의 특색을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OPPO 는 자신의 스타일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형 화면 디자인을 선보일 준비가 된 것 같다. 디지털블로거 @ 단서가 공개한 OPPO 앱의 특허 디자인에 따르면 OPPO 는 이미 9 월 29 일 이형화면의 특허 디자인을 받았고, 외관상으로는 아이폰 X 의' 앞머리' 디자인과 비슷하다.
특허 출원은 제조업체의 디자인 아이디어 중 하나만 나타낼 수 있지만 양산에 사용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과거 OPPO R 시리즈 디자인 언어의 특징을 감안하면 향후 OPPO R 13 은 아이폰 X 와 같은 앞머리를 이용해 이형 화면을 디자인할 수 있으며, 등까지 수직 쌍카메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