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원단에 있는 패턴은 온도가 변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원리는 열변색 인쇄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나염은 열에 민감한 변색 염료를 마이크로캡슐로 처리한 후 직물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주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직물의 패턴 색상이 변하여 독특한 동적 변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열변색 인쇄는 가역성과 비가역성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가역성 열변색 염료는 일반적으로 온도 감지 표시기로 사용되는 반면, 직물에 사용되는 염료는 일반적으로 가역성 열변색 염료입니다. 이 염료는 주로 류코염료, 현상액, 증감제(감감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류코 염료가 현상액과 반응하여 패턴이 색상을 띠게 되고, 온도가 낮아지면 류코 염료가 현상액에서 분리되어 패턴이 다시 무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