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자질 수준이 들쭉날쭉하여 많은 전통 미덕을 사라지게 하는 이런 도덕 수준이 낮은 것은 매우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은 항상 도덕적 판사가 되는 것을 좋아하며, 전통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행위에 대해서는 도덕적 비난과 언어 공격을 택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비슷한 일을 당할 때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거스름돈의 시대는 끝났다. 오늘날의 경제사회에서는, 우리는 재산을 잃은 후 배상을 요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은 종종 관념 사이의 선택이지만, 나쁜 사람의 구체적인 표현도 다르다. 주운 재물을 돌려주고 배상을 요구하는 것도 나쁜 사람이지만, 주로 도덕적 차원에서 좋지 않다. 모두들 이런 행동을 인정하지 않지만, 또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현실 사회의 잔혹함이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리가 지금 접촉하고 있는 많은 사회적 이슈들 중에서, 최종 처리 방식은 이미 많은 전통적인 인식을 넘어섰다. 분실물 반환과 같은 사소한 일이라도 반환 방식에 따라 분쟁을 일으킬 수 있다. 사실 이것은 미디어 시대의 두드러진 특징이기도 하다. 대중의 관점은 현 시대의 영욕감을 반영하고 유실물 반환으로 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충분히 표현해야 한다. 이런 여론환경에서는 필연적으로 논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배상을 요구할 때 이미 이런 관행이 법률에 의해 금지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법을 어기지 않는 한 불합리한 일이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