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관계가 계속되는 동안 빚진 채무는 흔히 부부가 빚을 지는 것으로 간주되어 부부가 공동으로 상환한다.
남편이 돈을 빚지고 있는지 여부는 구체적인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혼인관계가 계속되는 동안, 한쪽이 외국에서 빚진 채무는 가정생활이나 가정투자경영에 쓰이는 한 부부 채무로 여겨져야 하고, 남편은 지금 갚을 힘이 없고, 아내는 상환할 의무가 있다. 남자가 단독으로 빚진 빚이 개인투자나 소비에 사용된다면 개인채무에 속하며 여자는 무상으로 상환할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