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호는 지키지 않고, 아무것도 지키지 않는 문지기들이 법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이 문은 영원히 열려 허무함을 향해 열린다. 법 자체가 문이고 법은 입장이 없는 입장이다. 그녀는 너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녀의 세대는 정의에 의지하여 자신을 낳는다. 정의는 법률의 문 외에 법률의 문을 만들어 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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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앞에' 는 카프카의 소설' 재판' 에서 언급한 이야기이다. 소설의 주제는' 길 찾기' 라는 두 글자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법' 은 도대체 무엇일까? 여기서 카프카는' 법' 을 자본주의 사회의 법일 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형태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공리와 정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