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암고양이의 털은 이미 끓는 물에 화상을 입어 몸에 피가 많이 났다. 그래서 몇몇 행인들이 앞으로 나아가 암고양이를 구하려고 했지만, 암고양이는 그 남자를 두려워하여 다른 사람을 접근하지 못하게 되자, 행인은 어쩔 수 없이 애완동물 병원에 전화를 걸어 고양이를 데려갔다. 애완동물병원 의사가 검사한 결과 암고양이의 새끼 고양이 4 마리가 모두 사망했고, 암고양이도 부상이 심하여 다음날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10 년 10 월 20 일, 이 남자 소속사는 퇴근 후 고양이와 놀다가 고양이에게 긁히자 끓는 물로 고양이를 데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남자의 이런 행동을 감안하여 회사는 이미 남자와 노동관계를 해제하고 동물보호협회에 고양이 치료에 5000 위안을 주었다. 그리고 회사는 앞으로 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람의 심리상태는 매우 왜곡되어 있다. 길잃은 고양이와 개는 사람을 잡을 위험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피한다. 그러나 남자는 자발적으로 유랑고양이와 놀았고, 유랑고양이는 그것을 긁었다. 나는 이 잘못이 남자 자신에게 있고 남자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기는커녕 모든 잘못을 길잃은 고양이 탓으로 돌리고, 이렇게 잔인한 방식으로 길잃은 고양이를 학대하여 분풀이를 했다. 이것도 사람을 화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