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은 누구에게나 잔혹한 주제이다. 그것은 살인과 생명의 세속적 진리를 계승했다. 만약 네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다치게 한다면, 너는 생명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 세속적인 이치는 잔혹하지만 죽은 자에 대한 가장 큰 존중이다. 죽은 사람이 죽기 전에 악하든 착하든 무고하든, 만약 당신이 부자연스러운 수단으로 그의 생명을 끝낸다면, 당신은 반드시 일정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존 F. 케네디, 죽음명언)
사형의 억제력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방화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무기한 위태롭게 할 수도 없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죽음명언) 사형의 존재는 피비린내 나는 폭력 사건의 발전을 크게 제한하기 때문에 억지력이 있다.
그러나, 만약 국가의 법률이 사형을 폐지한다면, 이런 억제력은 크게 낮아질 것이다. 억지력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미 얼마 남지 않았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두 사람 사이에는 깊은 증오가 있다. 살인으로 목숨을 갚는 법률 규정이 있기 때문에 피해자는 그를 해치는 사람을 죽일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들 사이에 쌓인 원한이 깊어지면서 피해자들은 이미 정신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 만약 국가가 이때 사형 폐지를 선언한다면, 피해자에게 두 사람의 갈등을 거리낌 없이 폭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피해자 측은 어차피 국가가 사형을 폐지했기 때문에 내가 이 사람을 죽일지라도 평생 감옥에 있어도 계속 살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죽음명언) 이런 식으로 이런 무력으로 사람을 죽일 확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