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에 백오리를 도살한 현상은 유래가 오래되어 가장 먼저 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보통 도살 대상은 빚을 갚기 위해 급급한 거지, 방랑자 또는 농민이다. 이런 현상이 성행하면서 수많은 억울한 허위 사건이 초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류사회의 사치스러운 풍조를 크게 조장하여 악행의 징벌을 면하게 하여 국가 법률을 멸시하고 하고 제멋대로 하게 하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오셀로, 자기관리명언)
백오리를 죽이는 현상의 상당 부분은 고대 사법제도의 미비 때문이다. 고대 정부는 용의자의 증언을 매우 중시하고 물증과 인증을 거의 중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자기가 한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면 정부도 심사를 계속하지 않고 대강대강 종결할 뿐이다. "흰오리를 죽이다" 는 경영자도 이런 법적 허점을 뚫었다. 또 한 가지 점은 청나라의 거대한 인구 증가와 봉건 사회의 인권의식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회 밑바닥의 사람들이 살아남지 못하고, 인명이 특히 값어치가 없어 부자들이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재백오리의 현상은 봉건 통치하에 존재하지만 민국시대에 크게 개선되었다. 중국의 법률 조사 체계는 노출된 결과가 아니라 사실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현대에 이르러 과학기술의 진보와 인권의식이 강화됨에 따라 이런 현상은 이미 기본적으로 금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