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이 줄다
매년 태어나는 사람이 갈수록 적어져서 인구 고령화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들이 많아지면서 일할 수 있는 노동력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으며, 요즘 일본 젊은이들은 일선에서 힘든 일을 하는 것을 특히 꺼린다. 심지어 일부 젊은이들이 노인을 갉아먹는 현상도 있고, 어떤 자리에서는 노인들이 일하고 있다. 노동력 부족은 생산과 서비스의 낙후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사회경제의 발전을 심각하게 방해할 것이다. 소자화 문제가 두드러져 일할 수 있는 노동력이 줄면서 사회보장체계가 지탱하는 비용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국가연금 부담이 늘었다.
소자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앞으로 노인들이 많아지고 납부해야 할 연금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금을 받는 사람도 늘고 있어 기존 사회보장제도 하에서는 지속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 재정에 매우 불리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노인의 증가는 국가 전체에 큰 부담이다. 국가가 더 많은 연금을 써야 하지만 사회생산성은 부족해 매우 큰 충돌과 대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 발전을 저해하다
반면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전국 인구의 총수가 갈수록 적어져서 이 나라의 소비가 점차 감소할 것이다. 소비가 없으면 당연히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어렵다. 나라 전체의 경제가 낙후된 상태에 처할 것이다.
일본은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많이 내놓았지만 출산비용의 증가는 사람들의 출산을 가로막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일본이 소자화 현상을 줄이는 것은 긴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