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변호사들이 바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둘째, 변호사는 가족만을 대표할 수도 없고, 한 고객에게 모든 에너지를 바칠 수도 없습니다. 셋째, 변호사는 사건의 필요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며,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법률업무에만 종사하며, 다른 사항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며, 법에는 절차가 있어 차근차근 따라야 합니다. 서두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변호사는 법조인이자 사건담당자일 뿐 모든 사건을 통제할 수는 없다. 최종 판결은 법적인 틀 안에서 검찰과 검찰, 여러 변호사들이 벌이는 '게임'의 결과였다. 법원이 사법기관으로서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 있음이 사실로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