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부신2'는 장태, 장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부신탐정'의 속편으로 후카다 다카코가 주연을 맡았다. 이 연극은 야스타카 츠츠이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슈퍼 부자 고베 시 케이몬의 손녀 미요코가 2년 동안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범죄자, 경찰 동료들과 교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6년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10회 평균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