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캠퍼스 쓰레기통에서 설탕환의 포장을 뒤져 외부 포장상자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진산은 화물 물류 과정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라고 의심한다. 임청곤은 자기도 모르게 그녀를 눈여겨보고 손레이에게 말하지 않고 작은 설탕환을 팔도록 도와주었다. 진산은 피해자와 소비자의 위권을 돕는 것을 견지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임경곤은 다시 소당환 기업을 상장하는 일을 위해 진산에 형사변호변호사가 되라고 권했다. 진산은 그에게 형사변호인을 따로 찾으라고 했다. 임경곤은 그녀에게 인터넷의 최신 소식을 보여줬고, 작은 당환육이 운송 과정에서 파손된 것을 폭로해 기업이 무책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손레이는 이 장면을 보고 할 말이 없었다. 임경곤은 진산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보라고 했고, 진산은 직접 그와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