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비료와 산성 비료
알칼리성 바이오유기 비료와 산성 비료를 함께 사용하면 뚜렷한 시너지 효과가 있다. 원료와 공예에 따라 유기질 비료의 PH 값도 다르다. 현재 국내에서 비교적 순수한 유기질 비료는 주로 닭똥을 원료로 하는 유기질 비료로, 그 중 산둥 민과 생명기술유한공사가 생산하는 바이오유기 비료는 순수하고, 민과 바이오유기 비료는 모회사민과 목업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닭똥을 원료로 하고 있다. 국내 선진 설비를 채택하여 고온발효, 탈취, 익균 등의 공예를 통해 원생태 질소인 칼륨의 총 양분은 8%, 유기질은 50% 이상, 중성은 약알칼리성이다. 화학 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혼합하여 사용한 후, 화학 비료는 유기질 비료에 흡수되어 손실을 줄이고, 화학 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혼합하면 유기질 비료의 추가 분해를 촉진하고 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 결과 비료와 유기비료의 배합은 토양의 산화 환원 전위를 낮추고 암모니아의 질산화작용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의 휘발 손실도 줄일 수 있어 질소 비료 활용도 10%- 15% 를 보편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식된 유기질 비료는 알칼리성 비료와 혼합해서는 안 된다. 알칼리성 비료와 혼합하면 암모니아가 휘발되어 유기질 비료의 양분 함량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