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부총리는 홍성조선소가 한국 조선업체와 계속 협력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언론 Prim 에 따르면. News5 월 30 일 러시아 부총리 유리보리소프가 러시아 국립텔레비전 24 채널에서 "극동홍성조선소 (Zvezda) 가 한국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거부하면서 관련 생산 프로젝트를 수정하고 새로운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 고 보도했다. 보리소프는 또한 "어떠한 제재에도 러시아는 건설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운영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러시아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완전히 유보할 것인지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현대삼호중공업은 러시아 국가해운회사 소코플로트의 액화천연가스선 3 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Sovcoflot 이 서방 제재 명단에 오른 이후 현대삼호중공업은 잠시 협력을 중단하기로 했다.
실제로 현대중공업그룹과 러시아 해운사의 협력은 20 16 으로 시작됐다. 그해 9 월 홍성조선소는 Rosneft 와 5 척의 1 14000 dwt LNG 동력 Avra 유조선 건설 계약을 체결하여 현대중공업이 설계했다.
2065438+2007 년 6 월 현대중공그룹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유한공사를 통해 홍성조선소와 기술지원협정을 체결했고, 양측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선박공사와 프로젝트관리합자회사 (Zvezda-Hyundai) 를 설립했으며, 그 중 현대삼호중공업유한공사는 49%, 홍성조선소는 5/KLOC 를 보유했다. 쌍방은 홍성-현대사를 통해 선박 설계, 마케팅, 인적자원 훈련 방면에서 합작하여 홍성조선소에 북극 왕복선 건설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20 18 부터 레드 스타-현대사는 블라디보스토크 근처의 모스크바 대극장 카르멘 조선소에 165438+40000 dwt 액화천연가스 구동 Avra 유조선과 러시아 최초의/KLOC-0 을 건설했다.
러시아 극동 홍성조선소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 잠수함의 주요 수리업체이자 이 지역에서 탄도미사일 잠수함을 수리, 업그레이드 및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공장이다. 한국업계는 세계 최대 원유 및 가스 생산국 중 하나로 러시아가 우수한 군함 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선 분야에서는 여전히 비틀거리는 단계에 있다고 지적했다. 2009 년부터 러시아 정부는 홍성조선소의 재건과 현대화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1 기 20 16 년 9 월 완공, 2 기 전체 건설공사는 2024 년 완공될 예정이다. 그 때 홍성조선소는 대형 액화천연가스선, 시추선, FPU/FPSO/FLNG, 배관선, 각종 해상 시추 플랫폼 및 해공 설비를 건설할 수 있게 되어 러시아 최대 현대화 조선소가 될 것이며, 러시아 최초의 대형 해공 선박 제조에 주력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2020 년 6 월, 1 1, 홍성조선소는 Novatek 북극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북극액화천연가스 2 시리즈 최초의 15 Arc7 쇄빙액화가스선을 짓기 시작했다. 러시아가 이렇게 큰 액화가스선을 건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업계는 러시아가 한국에 접근하면서 양측이 협력하는 조선사업의 80% 이상이 한국에서 실시되고 러시아가 구체적인 건설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선사는 홍성조선소와의 협력이 중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한국 조선업체와 홍성조선소가' 탈착' 한다는 소식에 현대중공그룹이 조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 급 지주회사 한국 조선해양 관계자들은 "홍성조선소와의 협력은 중단되지 않았다" 고 답했다. 쌍방은 계속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클릭합니다
한편 한국업계는 삼성중공업이 예정대로 홍성조선소와 계속 협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홍성조선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선 5 조 원 사업은 계약대로 완성된다.
쌍방은 20 18 년에 합작협정에 서명하여 셔틀 유조선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합의 조항에는 삼성중공업이 홍성조선소에 이 배의 기술 규칙과 기본 및 상세 설계를 제공하고, 홍성조선소가 러시아 라조리트 중앙설계국과 함께 상세한 공사 도면을 작성하는 것을 돕는 것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은 홍성조선소에서 셔틀 유조선을 건설하고 조립하는 동안의 계획, 프로젝트 관리 및 품질 보증, 자재 및 장비 조달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선박 건설에 대한 엔지니어링 지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완료되도록 삼성중공업은 조선소에서 러시아 기술자를 교육하고 유사한 종목에서 한국 조선소에 실습하도록 조직할 예정이다.
당시 러시아 언론은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목적은 홍성조선소에 다양한 크기의 북극 셔틀 유조선을 건설하는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유조선들은 Rosneft 유전과 다른 러시아 및 외국 유전에서 채굴된 석유를 수출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홍성조선소 조선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발발하자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SWIFT 국제지불체계에서 쫓아내면서 한국 조선업체 계약 위기를 본격화하고 후속 연쇄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18 년 5 월 대우조선은 유럽 선주가 계약 기간 내에 중기금을 지불하지 않아 건설중인 LNG 선의 건설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LOC-0/호 계약이 종료된 후 나머지 두 척의 배가 계약을 유지할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의 새 선박 주문이 한국 조선업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3 대 선박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주문 총액은10 조 3000 억 원 (약 80 억 5000 만 달러) 으로 삼성중공업 50 억 달러, 대우조선 25 억 달러, 현대중공업 그룹 5 억 5000 만 달러다. 이들 계약의 지불이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재로 제대로 결제되지 못하면 한국 조선업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 3 대 선박회사가 러시아의 대량 주문을 받아들이는 것은 대부분' 기술로 주문을 바꾸는' 전략을 시행해 홍성조선소와 협력관계를 맺었기 때문이다. 한국선회사와 홍성조선소 간의 협력이 중단되면 한국선회사에게는 감당할 수 없다.
또 한국 조선기업에게 기술 수출은 이미 중일 조선업 경쟁자를 견제하는 중요한 전략과 수단이 됐다. 사우디나 러시아 등 주요 선주로부터 주문을 나눠서 대형 조선업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십을 맺고 중일 조선업체의 경쟁자로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 이전을 통해 특허 사용료를 받는 플랫폼 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적 의도다. "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