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릎을 꿇고 규칙을 구하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인이 무릎을 꿇는 습관을 알고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 습관은 일본인의 특허인 것 같다. 현대일본 젊은이들은 어릴 때부터 의자나 소파에 앉아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만, 다른 사람을 방문할 때 조화실 (다다미실) 에 초대되면 주인이 마음대로 앉으라고 하지 않는 한 방석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이런 무릎 꿇는 방식은 실정 시대 말기 (1336–1573) 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이에 앞서 일본인의 앉은 자세는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남성이 한 접시에 앉아 여성이 한쪽 무릎을 반쯤 꿇었다. 나중에 다도 찻집은 작은 방으로 설계되었고, 접시에 앉으면 이웃의 무릎을 만질 때 무릎 꿇는 모드로 바뀐다. 또 다른 설법은 실정 말기에 여성의 기모노 밑단이 곧게 펴져 한쪽 무릎을 꿇지 못하고 대신 무릎을 꿇는다는 것이다.
일본 가정을 방문해 평화실로 초청된 것은 일반적으로 방 밖에 무릎을 꿇고 양손을 무릎 위에 평평하게 얹고 깊이 인사를 해야 한다. 방에 들어간 후에는 방석 앞에 무릎을 꿇고 "무례하다" 고 말해야 한다. 물론, 익숙한 친척과 친구들은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친척과 친구들도 입회하고 결산하기 전에 약간 경례를 해야 한다. 게다가, 너는 문턱을 밟을 수 없다. 집도 마찬가지다.
사실 이것은 일본식 국경 통행식이다. 일본 전역의 마을에는 틀림없이 티베트 보살이 있을 것이다. 마을 사람들이 드나들 때 지장보살 앞에서 두 손을 교차시켜 핑안 또는 신문 핑안 귀환을 기도한다. 이런 풍습이 집이나 방 단위로 축소되면 외국인이 싫어할 수 있는 그런 예절이 된다.
그러나 이런 의식은 일본 민족만의 것이 아니다. 세계의 주요 산꼭대기에는 알프스나 안데스 산과 같은 오래된 기념장소가 많이 있다. 고대 그리스의 왕 스파르타는 전투에 능숙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