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세기 미국은 냉광한 술을 마시는 것이 유행했다. 입속의 열기가 술의 얼어붙은 강도를 떨어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입으로 직접 마시지 않고 속이 빈 천연 빨대로 빨아들인다. 하지만 천연 빨대는 부러지기 쉽고, 그 자체의 맛도 와인에 스며든다. 당시 미국 담배 제조사인 마빈 스톤 (Marvin Stone) 은 담배에서 영감을 받아 종이 빨대를 만들었다. 한번 해 보아도 깨지거나 탓하지 않는다. 그 이후로 사람들은 가벼운 술을 마실 때 빨대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도 종이 빨대를 사용하기를 좋아했다. 플라스틱이 발명된 후, 종이 빨대는 각양각색의 플라스틱 빨대로 대체되었다. 발명가는 특허를 신청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