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하수의 구성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방사성 라듐, 우라늄, 토륨, 세슘, 스트론튬, 셀레늄, 베릴륨, 코발트, 플루토늄, 우라늄 등 방사성 동위원소 그리고 다른 핵종.
2. 삼중수소, 라돈, 토륨계열 핵종, 넵투늄계 핵종 등과 같은 방사성 핵 누출 생성물.
3. 산, 알칼리, 유기물, 중금속, 방사성 원소 화합물 등의 화학적 오염물질
4. 방사성 입자와 용해된 방사성 물질의 혼합물.
원전폐수는 주로 원전 비수, 원자로 방류수, 2차 루프 폐수, 세정폐수, 이온교환장치 재생폐수, 특수세정수 등을 통해 생산된다.
원전폐수 발생은 원자력발전소 외에도 핵무기 제조, 원자력 연구개발과도 연관돼 있다. 이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폐수가 생성됩니다. 또한, 병원에서는 질병 치료를 위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할 때 폐수를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이 폐수의 주요 핵종으로는 역시 저방사성 폐수인 198Au, 131I 등이 있습니다.
원자력 폐수를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
1. 화학적 침전법: 화학적 침전제를 사용하여 폐수에 포함된 미량의 방사성 핵종과 반응하여 침전되도록 합니다. 방사능은 소량의 슬러지로 옮겨져 농축되며, 퇴적폐수에는 방사능이 거의 남지 않아 배출기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2. 이온교환 방식 : 방사성 스트론튬 양이온교환수지의 높은 제거능력과 큰 교환용량, 그리고 방사성 세슘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페놀계 양이온수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방사성폐수를 통과시키는 방법 이온 교환 컬럼을 사용하면 수지가 재생되면서 방사성 핵종을 흡착 및 배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