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스코틀랜드의 한 고무 공장에는 맥킨토시라는 노동자가 있다.
1823 년의 어느 날, MacInthus 는 일하는 동안 실수로 고무용액을 옷에 떨어뜨렸다. 그는 발견한 후 빨리 손으로 닦았다. 이 고무 용액이 그의 옷에 스며든 것 같다는 것을 누가 알았겠는가, 지우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한 번 발랐다. 하지만 MacInthus 는 불쌍한 노동자였다. 그는 그것을 버리기를 아쉬워했기 때문에 여전히 그것을 입고 일하러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MacInthus 는 이 옷에 고무를 칠한 곳에 방수를 한 겹 칠한 것 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못생겨 보이지만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그는 영감을 받아 아예 옷 전체에 고무를 발랐다. 결국 그는 방우복을 만들었다. 이 새 옷으로 MacInthus 는 더 이상 비가 올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신기한 이야기가 빠르게 퍼지자 공장의 동료들은 이 사실을 알고 매킨토시를 본받아 방수 테이프 비옷을 만들었다.
이후 테이프 비옷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영국 야금학자 팍스의 주의를 끌었고, 그는 이 특별한 옷을 연구하는 데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팍스는 고무 코팅된 옷이 방수가 된다고 생각했지만 딱딱하고 바삭해서 입기에도 예쁘지도 불편했다. 팍스는 이런 옷에 대해 약간의 개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개선이 10 여 년이 걸릴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팍스는 1884 까지 이황화탄소를 용제로 용해시켜 고무를 녹이는 기술을 발명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이 발명을 생산에 신속히 적용하고 상품으로 바꾸기 위해 팍스는 특허를 찰스라는 사람에게 팔았다. 나중에 그는' 찰스 우비 회사' 라는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