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 2 일 국무원 신문사는' 중미 경제무역협의에 대한 중국의 입장' 백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상무부 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인 왕수문, 국무원 신문사 부주임 곽위민이 회의에 참석해 백서를 소개하고 해석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과거 미국은 중국회사가 각종 방법을 이용해 미국으로부터 가치 있는 기술과 지적재산권을 얻었다고 비난해 왔다" 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왕수문은 지난해 중국이 미국에 지적재산권 사용료 86 억 4000 만 달러를 지급해 중국 지적재산권 구매총액의 거의 1/4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