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소송 증거의 몇 가지 규정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나이와 지능 상태에 맞지 않는 증언은 단독으로 사건 사실을 인정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초등학생의 증언이 증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증명력에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 그들의 증언이 그들의 나이와 지능에 걸맞기만 하면 사건의 사실을 인정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초등학생은 사건 사실을 알기만 하면 나이, 지능, 정신 상태에 비례하여 사실을 입증하기에 적합하다면 증인이 될 수 있고, 그 증언은 사실을 인정하는 근거로 법적 효율성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