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관계의 소재지 이론은 각 법적 관계마다 정해진 소재지, 즉 본질적으로 속해야 하는 관할 구역을 가리킨다. 법원은 법률을 선택할 때 법률적 성격에 따라 법률관계의 소재지를 결정해야 하며, 소재지의 법률은 법률관계의 준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