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행위 능력의 시작과 끝은 다르다. 법인의 민사권능력은 법인이 성립될 때 생겨나고, 법인이 종결될 때 사라진다. 하지만 자연인의 민사권력은 자연인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인이 죽을 때 사라진다. 민사권리능력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자연인의 일부 민사권리능력의 내용은 배타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연인은 은행법인이 신용업무를 할 권리와 같은 특정 법인별 민사권 내용을 누릴 수 없다.
법적 객관성:
민법 제 102 조는 자연인이 생명권을 향유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자연인의 생명안전과 존엄성은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 어떤 조직이나 개인도 타인의 생명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제 103 조 자연인은 신체권을 향유한다. 자연인의 인신안전과 행동의 자유는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 어떤 조직이나 개인도 타인의 신체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제 104 조 자연인은 건강권을 향유한다. 자연인의 심신 건강은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 어떤 조직이나 개인도 타인의 건강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